직장생활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이다. 그래서 거리 두고 살면 한도 끝도 없이 거리를 두고 살 수밖에 없다. 이제 거리를 잘 조율해서 아군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떻까?
직장생활 5년차 넘어가면 아군 없이 살기 어렵다.
직장생활 5년차 넘어가면 정보 없이 살기 힘들다.
정보를 주는 사람이 없으면, 후배들에게 뭔가를 물어보면서 다녀야 한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뭔가를 생각하고 강력하게 일을 하려다 보면 사사로운 일이 발목을 잡는다.
예를 들자면, 내가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서 자금 계획을 기획실에 올려야 하는데, 기획실에서 자꾸 태클을 건다.
돈을 집행하려 하는 데 재정부에서 태클을 건다.
돈을 쓰고 나서 뭔가 문제가 있다고 자꾸 감사실에서 괴롭힌다.
이거 살기 어렵다.
직장생활 5년차 넘어가면 짬밥 먹었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엄청 무시 당한다.
나만 무시 당하면 되는데 내 후임까지 무시당한다.
그거 잘 넘겨야 한다.
직장생활 하면서...
직장인들이 학벌이 좋으면 별 문제가 없다. 학벌로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일류대 출신이 아니라면 생각을 좀 잘 해 봐야 한다. 사내도 그렇게 사외도 마찬가지다.
30대 부터 네트워크 쌓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때 갖춰진 네트워크가 50 이후의 삶을 좌우할 수 있다. 좋은 생태계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사막에 있는 나무가 잘 자랄까?
정글에 있는 나무가 잘 자랄까?
혼자 있어 사막에 있는 나무가 주변과의 경쟁 없이 잘 성장하게 되는 걸까?
절대 아니다.
정글은 경쟁을 통해 같이 성장할 수 있다.
절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임을 피하면 안된다.
일정 부분은 그 모임 사람들과 모여야 한다.
자존심 지키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뻣뻣할 필요는 없다.
고객사도 생각해 야한다.
비즈니스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발생되는 일인 만큼 직장인은 사회성이 좋아야 한다.
성과를 기다리기 위한 참을성을 아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특히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기 보다 순수한 감정으로 만남에 임해야 성과가 좋다. 인간관계가 모임에서 저기 나가서 돈을 벌고 사람을 사귀어야지 하고 가면 재미가 없다.
돈이 벌리지 않아도 그냥 순수하게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기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다보면 고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
365일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면 기분 좋은 만남과 싫은 만남이 생긴다.
이때 주의해야 한다.
절대로 주의하여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의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으로 나누자
그리고 해로운 사람이 지금 봐야 할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자.
사람을 잘 다루는 사람이
나중에 팀장이 되어서도 일을 잘한다.
정말 괴로운 시간이 있는데, 꼭 조심해서 일을 잘 마무리 해야 한다.
그러면서 사람의 기분을 망치지 않도록 하여 자신이 이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 잘못 사귀거나 뭔가 꼬인 관계가 있으면 직장 생활 하기 어렵다.
그냥
모든 돈 다 찾아서
투자자로 먹고 사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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