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간호사이자 김수현을 짝사랑하던 박규영은 셀럽들에게 강하게 한방 먹이는 서아리로 돌아왔다. 그녀의 연기가 이제야 자연스럽다.
좋은 대학 출신 배우 박규영
부산외고와 연세대 의류학과를 나온 수재 박규영 이제 완전한 스타덤에 오르다.
차분한 외모에 당당한 눈빛 그리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진 박규영은 완전히 강렬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왠지 눈이 가는 모범생 포스를 지닌 배우다.
그녀는 좋은 머리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튀지는 않지만, 극을 살려주는 연기를 했다.
그랬던 그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에서 주연으로 정상에 올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보여 줬던 당하는 착한아이 박규영
박규영은 서예지와 친했던 유일한 친구다.
그녀는 서예지와 김수현을 놓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물론 김수현은 한번도 박규영에게 맘을 열지는 않았다.
박규영은 서예지를 너무나 싫어하는데 이유는 김수현을 자기 마음대로 뺏어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예지에게만은 착하고 싶지 않아 강하게 나갔다.
그런데, 왠만해선 미친 포스의 서예지를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서예지는 박규영을 완전히 발라 버린다.
서예지의 작은 얼굴 앞에서도 전혀 커보이지 않지만, 서예지의 인공적인 맛을 완전히 흡수해버리는 자연 미인 박규영은 드라마가 끝나고 난 후에도 많이 기억에 남았다.
박규영은 드러나지는 않지만, 드라마를 살리는 조연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드디어 셀럽이 된 서아리 박규영
박규영은 셀러브리티에서 인스타 팔로워 1,000,000을 넘어 M을 찍은 유명 셀럽으로 나온다.
원래 부자였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나중에는 화장품 외판원이 되었던 그녀는 완전히 루저 같은 삺을 살았다.
그런데, 옛 친구였던 오민혜의 도움으로 셀럽이 된다. 물론 오민혜는 자신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서 서아리 박규영을 이용했을 뿐이다.
박규영은 서예지와 비슷한 성격 파탄자들을 상대로 처음에는 무시당했으나,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1,000,000 팔로워를 찍고 진짜 셀럽이 된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던 그들에게 복수한다. 늘 당하던 평번이가 진정한 셀럽을 눌러 버린다.
박규영 그녀는 당당하게 M을 찍고 K들에게 힘을 과시한다.
그녀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칼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생긴대로 가진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허영에 부푼 거적대기 사람들을 팔로우 하면서 어설픈 셀럽 흉내를 내는 팔로워와 팔로우 당하는 이들을 정면으로 깐다.
물론 사건이 깨끗하게 흘러가지는 않지만, 참 재미있는 스토리다.
박규영의 매력은 참 정상적이라는 인상을 준다
박규영은 참 매력적이다.
그런데 얼굴을 맨얼굴처럼 꾸미지 않아서 나오는 매력이다.
그녀는 억지로 자신을 두꺼운 화장 속에 넣지 않는다.
정화기 표현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 매력을 통해 자신을 극에 잘 녹이고 사람들을 잘 끌어 당긴다.
셀러브리티는 오랜동안 그녀를 생각나게 할 역작 처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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