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휴일에 해야 할 일은?

휴일에도 회사의 사장은 일을 생각하게 된다. 내 일이기 때문이다.

 

휴일에 회사의 책임자가 해야 하는 일은?

충분한 휴식과 자기 관리

휴일에도 일이 끝나지 않는 사장은 많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푸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어떤 전문가들에 의하면 회사와 집의 거리는 1시간 이상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1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야 공간과 사고가 분리된다는 이야기다. 억지로라도 떨어져 있어야 일과 분리되어 평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신만의 휴식이 없는 이들은 삶을 극복해 갈 힘을 충전하기 어렵다. 충분히 휴식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계획 세우기

휴일이라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론 일로 접근하면 그것처럼 괴로운 것이 없다.

하지만, 내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내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를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항상 힘들겠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내 삶을 정리하는 일이다. 내 삶을 카테고리로 만들어 정리하는 것이 계획 세우기다. 어느 정도 계획을 잘 세워야 어려움 없이 뭔가를 해나갈 수 있다. 

경영 현황 파악

휴일이라고 해도, 사장은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다.

생각보다 경영진이 경영환경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경영진은 항상 힘들다. 항상 뭔가를 생각해야 한다. 특히 사장은 자신의 사업장을 가장 잘 알아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장의 일은 늘어나지 줄어들지 않는다. 대내 대외적인 일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휴일에 내 경영진의 삶에 대해서 파악해 보는 것을 권한다.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지 않으면 사고가 났을 때 해결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성향 그 사람의 현재 성과 상황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일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항상 좋은 것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그저 그런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 사람을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과 같이 일을 할 수 있다. 경영 현황 파악은 그럴 때 꼭 필요한 일이다.

직원과 소통

휴일에는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거나, 간단한 회식을 갖는 것도 좋다. 이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료애를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요즘 이렇게 진짜 하는 사람은 꼰대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돈을 주면서 직원들을 만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개개인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리스크를 수반한다.

그래서 잘 안 한다. 내 삶이 오픈되고 내 직원의 삶이 오픈되면 정말 힘든 순간에 오히려 강한 배신감으로 찾아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경우 직원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일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사장으로서 직원들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휴일에도 노력하는 것은 늘 필요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카톡 프로필의 변화 등을 체크해서 이 직원의 마음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직원과의 소통을 하는 방법이라도 찾아가는 것이 휴일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