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돈 관리 절대 따로따로 해서는 안되는 이유...

철없는 남편 부류가 있다. 

대부분 돈을 막 쓰는 종자들이다. 그러나 그런 남자들은 극히 일부다. 그런데, 인터넷을 도배하는 남편 험담의 대부분은 참 처참하게도 철없는 남편들이 대부분이다. 

 

철없는 남편들 종류 대부분 돈 문제다. 부부의 돈 관리 절대 따로따로 해서는 안된다.

맞벌이 부부들이 대부분 돈 관리를 따로따로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아래와 같은 상황이 나오면 골 때리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미즈넷에 나온 맞벌이 부부의 돈 관련 갈등

남편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1) 남편들이 철없어 보이는 이유

남편들은 남자다. 

남자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동물이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받는 동물이어서 딴생각을 할 곳이 필요하다.

그래서 게임 중독 같은 것에 잘 빠진다.

남자들은 그것을 잘 안다. 특히 40대 초반 남성들은 그런 자신을 잘 알기 때문에 몰입할 취미를 찾는다.

그런데, 대부분 몰입할만한 취미에 조금 집중하다 만다.

미치도록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철없이 어거 했다 저거 했다 한다. 

그렇게 돈 버리고 시간 버린다.

위의 사례에서 보인 것처럼 자신의 돈이라고 막 쓰는 것 같지만, 어떻게든 자신의 삶 속에서 건전한 취미를 찾아보려는 몸부림일 뿐이다.

 

2) 남편들이 시댁에 돈 쓰는 것은 당연하고 처가에는 아까운 이유

남자들은 자신의 시댁에 돈을 많이 쓰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아들가진 유세를 떨지 않는 자신의 엄마가 불쌍하기 때문이다.

부모를 모시고 살았던 대한민국 60~70대 어머니들은 아들 가졌다는 안도감에 40대를 보냈다.

그런데, 부모를 모시지도 않고 용돈도 잘 드리지 않는 대한민국 40대 남성들은 어머니에 대한 무한대의 미안함을 품고 산다. 그래서 어떻게든 자신의 친가 쪽으로 돈을 쓰고 싶어 한다.

반면 처가에 쓰는 것은 좀 꺼린다. 

아내와의 관계가 안좋을 수록 더하다.

이유는 하나다 잡은 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다.

결혼한 와이프에 대한 관심은 유부남들에게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처가에 돈쓰는 것이 아까운 것이다.

 

3) 생각보다 큰 갈등의 원인 돈

그런데, 돈이 많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경제적 자유가 있는데도 자신의 돈이 처가에 가는 것을 꺼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나 경제적 자유는 아무나 얻는 것이 아니다. 

공부한다고 다 우등생이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절약한다고 다 부자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모든 재테크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은 하나다.

가정의 통장은 1개인 것이 좋다.

그리고 소비는 최소로 줄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것이 안되면 계속 싸우게 된다.

경제적인 부분은 언제나 가정의 분란을 만들어 낸다.

 

가정의 평화롭게 하는 돈 반드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남편 보다 돈이 더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절대 남편을 사탄으로 만들지 말라. 문제는 돈이 없어서 싸우는 것이다.

남편도 잘 살아 보려고 이것 저것 지르는 것이다.